“전 세대 다양한 시청층이 ‘귀궁’을 편안하고 유쾌하게 시청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귀신이나 귀물이 때때로 등장하지만, 너무 무섭게만 느끼지 않도록 표현의 수위를 조절했죠. 주요 인물들에게 코미디를 가미하기도 하면서요. 퇴마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면 목표를 이룬 것 같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의 윤성식 감독과 윤수정 작가는 최
“기대 이상의 호응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1년여의 제작 기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쏟아부은 열정과 땀에 대한 보상이라 여기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사진=SBS ‘귀궁’ 제공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의 윤성식 감독이 20일 세계일보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전통적인 한국 귀물들을 소재로 한 퇴마 판타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소은이 '귀궁' 속 중전과 왕의 로맨스를 그린 소감을 전했다. 한소은은 6월 18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소은은 극 중 왕 이정을 연기한 김지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함께 촬영한 장면마다 선배님이 정말 많이 우셨다. 컷을 여러 번 나눠 찍어야 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한소은이 '귀궁' 종영을 맞아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소은은 6월 18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
배우 김지훈(44)이 ‘귀궁’을 통해 어진 임금의 아우라부터 팔척귀에 빙의된 빌런의 카리스마까지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지난 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김지연)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육성재 분)이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를 맞닥뜨리며
배우 조한결이 다채로운 매력 스펙트럼을 예고하는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조한결의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뉴 프로필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서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프로필에서 조한결은 블랙 수트에 헝클어진 앞머리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시크함을 자아낸 컷부터,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셔츠와 재킷으로 댄디하면서도 청량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겸 가수 육성재가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드라마 '귀궁' 회식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로 돌아온 육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7일 인기리에 종영한 '귀궁'에서 활약한 육성재가
시청률도 꽤 성공적인 10%였지만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귀궁’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인 판타지 장르 이야기의 자산으로서 한국 무속신앙의 발견이었다. 윤성식 감독 연출로 윤수정 작가가 대본을 썼던 ‘귀궁’은 이무기 ‘강철’의 혼이 빙의한 주인공 윤갑과 무녀인 여리의 로맨스와 활극을 다룬 작품이었다. 주인공들의 매력과 로맨스, 코믹을 곁들인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