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다루기가 어려워 햄버거를 포기하고, 자주 깜빡깜빡해 머리 위에 안경을 올려놓고 안경을 찾는 노년의 일상은 서글픈 일이기만 할까. 서로 고충을 이해하고 보완해주며, 젊은 층 역시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받아들이고 웃어넘길 수 있다면 즐거운 일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지난달 31일 종영한 드라마 ‘개소리’는 이순재, 김용건, 임채무, 예수정,
키오스크 다루기가 어려워 햄버거를 포기하고, 자주 깜빡깜빡해 머리 위에 안경을 올려놓고 안경을 찾는 노년의 일상은 서글픈 일이기만 할까. 서로 고충을 이해하고 보완해주며, 젊은층 역시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받아들이고 웃어넘길 수 있다면 즐거운 일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지난달 31일 종영한 드라마 ‘개소리’는 이순재, 김용건, 임채무, 예수정, 송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지난달 31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배우 연우는 거제도 소재 지구대의 다정한 순경 홍초원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포근한 힐링을 선사했다. 마지막화인 12화에서는 연우에게 두 가지 재밌는 일이 일어났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경찰은퇴견이자 명탐정견인 소피(목소리 출연 배정남)의 말은 이순재만
‘개소리’가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아름다운 결말로 여운을 남겼다. 지난달 31일 밤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최종회에서는 생사를 오가며 위험한 고비를 넘긴 이순재와 그를 찾아 서울까지 향하는 소피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그려져,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은 진정한 우정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드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개소리'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시청률 3%대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연출 김유진) 12회(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5일 4.2%로 출발해 기대를 모았던 '개소리'는 시청률 3~4%대에
[텐아시아=류예지 기자]배우 예수정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가 지난 31일(목) 막을 내린 가운데, 극 중 유쾌하고 화끈한 팩트 폭격기 '예수정'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 예수정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예수정은 "대선배님이신 이순재, 김용건 선배님을 비롯해 임채무,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누가 봐도 대상은 이순재다" ('개소리' 중) "대상 이순재"가 실현되는 바람이다. 배우 이순재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가 지난 10월 31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기 경력 68년차 대배우', 원로 배우 이순재의 연기 내공 덕분에 보는 재미 쏠쏠했던 '개소리'였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소리'가 아름다운 결말로 마무리됐다. 3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최종회에서는 생사를 오가며 위험한 고비를 넘긴 이순재와 그를 찾아 서울까지 향하는 소피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그려져,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은 진정한 우정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먼저 드라마 작가 예수정이 작품을 탈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