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자 정선호 역 맡아 열연 펼쳐 "뻔한 연기 경계…멋있는 배우 되고 싶어"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최동구는 일에 있어서 무엇 하나 대충하는 법이 없다. 인터뷰를 하러 오는 와중에도 종이 뭉치를 들고 있던 그는 "중복되는 답변을 하지 않으려 지난 인터뷰에서 한 말들을 다시 읽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얼마나 성실하고 매사에 진심인지 단번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옥에 있는 악마들이 인간세계에 개입할 수 있고, 심지어 천사들도 나와 이들과 대립하면서 극을 이끄는 독특한 세계관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악마와 천사의 힘자랑에만 몰두하면 현실성은 증발한다. 그런 의미로 배우 김재영이 연기한 한다온의 역할은 중요했다. 극 중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을 가진 몇 안 되는
열혈 형사 한다온 役…"실제 성격과 비슷한 역 처음" "주연으로 처음 좋은 성적…밝은 미래 봐"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전 원래 '댕댕이(멍멍이)' 같은 사람인데 '지옥에서 온 판사'로 이제야 밝은 역할을 하게 됐네요.", 스스로를 '댕댕이'라고 표현하는 김재영의 말에 주위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귀여움과 솔직한 화법이 돋보이는 배우 김재영이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에게 교화될 기회를 주기 전에 자신에게 남아있었던 삶의 기회를 빼앗긴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위로가 먼저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어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 판사’)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은 종영을 맞아 최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살면서 처음으로 액션신을 찍다 기절했어요. 악마가 납치해서 목이 졸렸어요. 정신을 잃고 시멘트 바닥에 얼굴을 그대로 박았어요. 사람들이 웅성대는 소리에 깼죠.”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다. SBS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 촬영 도중 생긴 일이다. 형사 한다온 역을 맡은 김재영은 6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끝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평한다. 다음 스탭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의 이야기다.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지옥에서 온 판사' 박진표 감독이 연출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 박신혜는 극중 인간 세상에서 1년 안에 반성하지 않는 살인자 10명을 죽여 지옥으로 영혼을 보내라는 명령을 받고 죽은 강빛나의 몸으로 들어가 직접 이들을 심판했다. 그는 데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진표 감독이 여자주인공으로 극을 이끈 박신혜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2일 종영한 SBS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다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