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사진=이음해시태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번만큼 힘들었던 건 사실 없던 것 같아요.” 배우 윤지온이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이하 ‘소짓말’)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느꼈던 부담감과 중압감에 대해 전했다. ‘소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데뷔 15주년, 드디어 배우 김소현(24)이 조금 더 편안해졌다. 김소현은 최근 로맨스 드라마 tvN '소용없어 거짓말'(서정은 극본, 남성우 연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로맨스 여주로서의 자리를 다시 한 번 확고히했다. 특히 '코미디'가 가미된 이번 작품은 밝은 김소현의 모습을 엿보게 만들었다. 김소현은 "제가 2년
배우 김소현이 ‘소용없어 거짓말’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간 쉼 없이 작품을 해왔지만, 최근 우연히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된 것이다. 시청자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 만족한 것은 물론, 더 단단해져 돌아온 만큼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도 더욱 즐겼다. 김소현은 최근 거짓말이 들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윤지온/사진=이음해시태그배우 윤지온에게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은 어려운 숙제와도 같았다. 작품 속 빌런으로 활약했던 그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함께 겪었다. 그랬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기도 하다. 최근 윤지온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김소현이 종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음해시태그 2023.09.20 /사진=이동훈아역 배우로 얼굴을 알린 김소현은 어여쁘게 성장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났다. 스스로를 옥죄지 않고, 주어진 일에 만족하다 보니 긍정적인 마인드도 생겨났다.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됐지만
배우 김소현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생활밀착형 초능력’이다. 물론 최근 초능력을 이용한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김소현이 캐릭터를 통해 겪었던 초능력은 조금은 소소할 수 있는 능력들이다.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이 있는 인물과 엮인다. 2015년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초
"'소용없어 거짓말'은 좋은 어른들이 만나 함께 만든 작품" 황민현과 케미 점수는 '90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아역배우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15년 차를 맞아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굵직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다. 일찌감치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차분함 속에서도 보기만 해도 화사해지는 밝은 분위기를 품고 있었다. 김소
“알다시피 제가 아역배우 출신이잖아요. 누군가는 저에게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 또한 어떤 배역을 하던 ‘너무 어리게 보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있었죠.”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로의 한 카페에서 배우 김소현을 만났다. 상의와 하의 모두 검정색으로 깔맞춤 한 그에게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도도한 분위기가 느껴지다가도, 활짝 웃을 땐 주변이 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