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3년 수많은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상파 드라마는 단단한 시청자 층을 구성했고, 종편 프로그램 채널도 웰메이드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 SBS 드라마 최강 면모, 두터운 지지층의 예능 2023년 SBS는 드라마 '법쩐'(11.4%)을 시작으로 '모범택시 2'(21%) , '낭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주말드라마가 연달아 JTBC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킹더랜드'와 '힙하게'가 연달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JTBC의 노림수가 제대로 통한 모양새다. 지난해 말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JTBC 주말극의 강세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분야 막론, 연예계 여성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일찌감치 가요계는 걸그룹이 점령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이 나올 때마다 커리어 하이를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음원 차트 외 해외에서도 차트인 및 앨범 판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재벌도, 광고꾼도, 이혼 변호사도 모두 통했다. JTBC 주말극이 3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활짝 웃었다. 배우 조승우 주연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지난 4월 9일 12회를 끝으로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신성한, 이혼'은 지난 3월 4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이하 동일) 7.272%로 출발, 첫 방송
배우 이경민. 제공 | 더블에스지컴퍼니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이경민(28)이라는 원석을 발견했다. 쟁쟁한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똑부러지게 자신의 몫을 해낸 이경민은 드라마 속 모습과도 꼭 닮았다. 최근 종영한 JTBC 주말극 ‘대행사’는 회사의 유일한 실력파 여성 임원 고아인(이보영 분)이 조력자들과 함께 사내 부조리를 깨부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는 대기업 VC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사인 VC기획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우아하게, 때론 처절하게 그린 작품이다. 오로지 실력 하나로 정상에 오르는 주인공 고아인은 그 위치에 가기 위해 맹렬하게 싸우고 외로움도 고통도 혼자 감내한다.
핵심요약JTBC 금토드라마 '대행사' 광고 기획사 상무 고아인 역 시청률 16% 돌파, '용두용미' 평가 얻으며 '믿보배' 증명JTBC 금토드라마 '대행사'는 회사의 유일한 실력파 여성 임원이 조력자들과 함께 사내 부조리를 깨부수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성장 서사를 담았다. 정치질에 밀려 실력만큼 대우 받지 못하는 '최약체' 임원이 단단한 카르텔을 두
세상이 달라졌다지만 유리천장은 여전히 있다. 성별이, 배경이, 연줄이 도약을 막는 일이 곳곳에 도사린다. 뚫을 수 없어 보이는 벽 앞에서 혹자는 포기하고 누군가는 부딪힌다. JTBC ‘대행사’에 등장하는 고아인은 명확히 후자다. 벽 넘어 또 벽이어도 그는 힘껏 발버둥 친다. 외피를 더욱 견고히 하며 전략적으로 맞부딪힌다. 내면은 허물어질지언정 겉은 꼿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