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 배우 최윤라는 지난달 종영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내눈에 콩깍지’ 촬영에 임한 시간을 돌아보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만난 최윤라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주는 에너지도 컸고, 결과물도 너무 좋았다”면서 “그렇기에 피곤해도 안 피곤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
개인적으로 배우 배누리를 처음 만난 때가 11년 전인 2012년이었다. 당시 배누리는 19세로 이제 막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 잔실이 역할을 해낸 배우였다. 가진 꿈도 많았고, 희망도 많은 그리고 급격하게 늘어난 관심에 고민도 있는 20대 초입의 배우, 그 모습이었다. 11년이 지난 배누리는 만으로도 서른이 됐다. 예전의 풋풋한 느낌
[TV리포트=성민주 기자] "영이로 미팅했을 때 당차고 밝은 느낌을 좋게 봐주셨대요."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속 싱글맘 이영이를 연기한 배누리는 딱 그만큼 당차고 밝았다. 최근 서울 강남구 TV리포트 사옥에서 만난 배누리는 "헤어나오기 힘들다"라며 웃어 보였다. '내 눈에 콩깍지'는 배누리에게 데뷔 15년 만의 첫 주연작이다. 그것도 무
배우 안재홍은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를 찍기 위해 몸무게를 10㎏ 늘렸다. 반면 KBS1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 출연한 배우 정수환은 8㎏를 감량하고 촬영을 시작해 추가로 4㎏이 더 빠졌다. 누군가는 배역을 위해 증량을 하고, 누군가는 감량을 하며 배역에 다가가는 것이 연기다. 정수환은 ‘내 눈에 콩깍지’에서 주인공 장경준(백성현)의 의
배우 배누리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배역의 크기에 상관하지 않고 안방극장에 되도록, 자주 얼굴을 내비쳤다. 그가 꾸준히 달려올 수 있었던 건 연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배누리는 최근 종영한 KBS1 ‘내 눈에 콩깍지’를 통해 일일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 백성현(34)은 요즘 연기하는 것이 즐겁다고 했다. “운명 같은 작품”을 만나 자신감을 얻은 그는 앞으로 더 나아갈 동력을 얻었다. 백성현은 지난 24일 종영한 KBS1 일일극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에서 재벌 3세 장경준을 맡아 활약했다. ‘내 눈에 콩깍지
모델로 시작해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배우 배누리(30)는 ‘내 눈에 콩깍지’로 일일극 첫 주연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걸어온 끝에 만난 기회이자 행복이었기에 모든 것을 쏟아냈다. 배누리는 지난 24일 종영한 KBS1 일일극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에서 당차고 씩씩한
배우 정수환(29)이 첫 주연작 ‘내 눈에 콩깍지’를 하는 동안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했다. 정수환은 지난 24일 종영한 KBS1 일일극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에서 이재(김승욱 분)와 윤희(경숙 분)의 아들이자 경준(백성현 분)의 배다른 동생 장세준 역으로 활약했다.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