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그리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가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는 주인공 조여화 역을 맡아 죽은 남편만을 위해 살아야 하는 산 사람 과부 여화를 능청스럽게 표현해내며,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조선시대 과부라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SBS드라마가 채널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주요 채널 드라마(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주말, 일일 연속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11.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tvN
배우 이원근(30)이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으로 성공적 복귀를 알렸다. ‘원 더 우먼’은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의무 경찰 복무 후 지난 1월 제대한 그가 전역 후 대중 앞에 처음 선 작품이기 때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이원근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역 소감을 들어 봤다. 먼저 이원근은 “전
(인터뷰①에 이어) 이상윤은 ‘원 더 우먼’에서 첫사랑 강미나(이하늬 분)와 똑같이 생긴 조연주와 사랑에 빠지는 한승욱으로 분해 이하늬와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그는 이하늬와의 로맨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말에 “처음에 감독님이 ‘우리는 로코고 멜로다’라고 하셔서 그 부분에 비중을 두려나 했는데, 대본이 흘러가는 것을 보니까 그건 아니었다. 다만 제가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 불륜남 역할로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던 배우 이상윤(40)이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을 통해 ‘국민 사윗감’ 이미지를 되찾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원 더 우먼’에서 배우 이하늬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이상윤과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펜트하우스' 김소연, '오징어게임' 정호연, '원 더 우먼' 이하늬, '마이네임' 한소희... 올해 드라마에선 유난히 개성 있는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강한 여성' 캐릭터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펜트하우스'에서 김소연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천서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
[스포츠경향] 배우 송원석에게 2021년은 잊히지 않는 한 해다. 물론 연기생활을 시작한지는 햇수로 10년이 돼 가지만 비로소 자신의 연기가 대중에게 어떻게 가 닿는지에 대한 체험을 했기 때문이다. 배우라는 사람은 자신 만의 만족을 위해 골방에서 혼자 다른 사람을 연기하지 않는다. 그 연기가 보는 사람에게 무언가 의미를 남기고, 어떤 가치를 만들기 때문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송원석(33)은 2012년 영화 '댄싱퀸'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모델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크던 시기, 송원석도 큰 기대를 받으며 연기활동을 펼쳤다. 그는 쉼없이 작품활동을 하면서 성장해왔다. 올해로 데뷔 10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송원석에게 경험과 희로애락을 안긴 작품들이 있었고, 자신감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