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드라마 속 동성애 코드가 더 이상 터부시 되는 존재가 아닌, 하나의 사랑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8월 14일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 장지연) 9회에서는 동성 친구 윤솔(이호정 분)과 서지완(윤서아 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서지완은 윤솔의 고백을 받고 그를 친구 이상으로 좋아하면서도
[헤럴드경제=서병기·이정아·신보경 기자] 40대 중반, 재벌가 집안의 딸이자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정서현(김서형)은 효원가(家)의 중심에서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는 맏며느리다. 그는 자신의 본심을 묻는 게 몸에 밴 사람이다. 한치 흐트러짐이 없다. 그런 그가 엠마 수녀(예수정) 앞에서 자신이 그리워하는 동성 연인의 존재 의미에 대해 고백한다. 꾹꾹 눌러 담은
아이즈 ize 글 최재욱 기자 수많은 사연이 담겨 있는 얼굴이었다. 화제리에 끝난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정, 연출 이나정)으로 인상적인 안방극장 데뷔식을 치른 배우 정이서는 ‘묘하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천생배우’감이었다. 언뜻 보면 다소 평범해 보이는 인상에 쉽게 눈길이 가지 않다가도 조금만 움직이고 말을 하면 뭔가 남다른 기운이 뿜
지난달 시청률 10.5%로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구일까. 효원그룹의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과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는 물론 튜터 강자경(옥자연)까지 어느 하나 버릴 캐릭터가 없을 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지만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것은 바로 둘째 아들 한지용(이현욱)이다. 아들의 친모인 강자경을 몰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현욱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악인 한지용 역을 맡아 원없이 욕을 먹었다. 재벌가 효원그룹의 유능한 후계자이자, 아름다운 아내 서희수(이보영 분)와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 자상한 가장인 한지용.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아들의 친모를 사망한 것으로 위장한 것도 모자라, 다시 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현욱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악인 한지용 역을 맡아 원없이 욕을 먹었다. 재벌가 효원그룹의 유능한 후계자이자, 아름다운 아내 서희수(이보영 분)와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 자상한 가장인 한지용.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아들의 친모를 사망한 것으로 위장한 것도 모자라, 다시 가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현욱(36)이 '마인' 속 한지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욱은 지난달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기자와 만나 tvN 주말드라마 '마인'(백미경 극본, 이나정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현욱은 이나정 감독과 백미경 작가를 만난 날 바로 출연을 결정할 정도로 '마인'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현욱(36)이 최근 자신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밝혔다. 이현욱은 지난달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기자와 만나 tvN 주말드라마 '마인'(백미경 극본, 이나정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극악무도 살인자로 주목받더니 '써치'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