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국, 예능국, 교양국. 과거엔 부서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방송국 내 부서가 유명무실해진지 오래다. 예능 PD가 드라마를 만들고 교양 PD가 예능도 만든다. 최근에는 교양 PD들이 만드는 예능형 프로그램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설 연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예능보다 재미있는 교양에 눈을 돌려보자.
[OSEN=연휘선 기자] '심야괴담회'가 '완불' 특집으로 시즌3를 종영한다. 오늘(28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가 101회로 시즌3 최종회를 맞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숙과 어둑시니 대표 홍윤화가 '완불 오브 완불'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7월 첫 방송 이후 '심야괴담회' 시즌3는 독보적인 호러 토크쇼로 자리매김
[TV리포트=김유진 기자] 심야괴담회가 방송에 나온 실제 괴담 장소들에 절대 찾아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21일 방영된 MBC '심야괴담회' 100회에서는 고스트헌트가 뽑은 심괴 스폿 베스트3가 공개됐다. 심괴 스폿을 뽑은 고스트헌트는 71만 공포 유튜버 윤시원이다. 고스트헌트는 가장 무서웠던 심괴 장소로 무안 망운마을, 홍천강 각시바위, 살목지를 뽑았
[TV리포트=김유진 기자] 꿈에 나타나 괴롭히는 줄 알았던 귀신이 알고 보니 여장 남자 스토커였다. 14일 방영된 MBC '심야괴담회' 99회에서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한 여자를 따라다닌 여장 남자 스토커에 대한 괴담이 공개됐다. 괴담의 주인공인 송현아씨는 대학교 2학년이 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늦은 밤 진열대 제고를 채워놓고 있는데 빨갛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세영이 '심야괴담회'에 세 번째 출연한다. 11월 14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는 이세영이 99회를 축하하기 위해 '괴스트'로 찾아왔다. 그동안 수많은 괴스트들이 다녀갔지만, 그중에서도 437만회라는 압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레전드로 꼽히는 괴스트가 바로 이세영이다. 또한 진정한 ‘심괴 러버’로 소문이 자자한 세영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길해연이 퇴마사와 기싸움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길해연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괴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해연은 "작품 배역 때문에 전국에 있는 무속인들을 찾아간다고...?"라는 김아영의 물음에 "'빙의'라는 드라마를 하는데, 금방 나왔다 금방 죽는다. 근데 퇴마사를 제가 영상을 보다가 어
[TV리포트=김유진 기자] 한 신혼 부부가 귀신에게 원한을 사 이혼 위기까지 직면했다. 7일 방영된 MBC '심야괴담회' 98회에서는 신혼집에서 만난 귀신가족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결혼 3년 차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부부는 지난 2021년 가을에 결혼해 신혼집을 얻었다. 아내는 남편을 처음 만나던 날 다부진 체격과 어울리지 않은 여자 이름이었다는 점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길해연이 '심야괴담회'에 출격한다. 11월 7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는 길해연이 괴스트로 출연, 악귀에 씌인 것만 같은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다. 배역으로 ‘종교 대통합’을 이뤘다는 길해연은 무녀, 무속인, 수녀 등의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녀를 향해 “딱 봐도 원장 수녀다”라며 길해연을 공식 ‘원장 수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