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진주와 남성듀오 조이디가 소환됐다. 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의 '찢었다 특집'에는 활동 당시 무대를 '찢어 놓은' 레전드 슈가맨이 등장했다. 쇼맨으로는 몽니와 SF9이 함께 했다. 이날 먼저 슈가맨 소환에 나선 유재석은 "우리 팀의 슈가송은 1999년 발표된 댄스곡이다. 당시 나이트클럽의 끝판왕이었
진주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1호 가수라고 밝히며, 가수 박진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난 괜찮아’의 가수 진주가 등장했다. 진주는 최근 박사 학위를 땄다. 그는 학위 논문을 들고 나오며 ”흑인 인권 및 문화 운동과 흑인 음악의 상관성을 연구한 거다
■ 태사자 ‘타임’ 왠지 낯이 익다. “혹시 TV에 나오던 분 아니세요?” 40대 초반의 택배기사는 빠른 걸음으로 떠난다. 마침내 기억의 램프가 켜진다. 아, 그 사람. ‘길을 걷다 우연히 널 마주치게 되면/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너를 피할 것만 같아/그렇게도 너를 좋아했기에/그렇게도 너를 아꼈기에’(태사자 ‘타임’ 중).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니 배송차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