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드라마가 환갑을 맞은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을 싹쓸이 하는 영광을 안았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오른 ‘나쁜 엄마’, ‘무빙’, ‘악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제친 MBC 드라마 ‘연인’이 드라마 작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인'이 당초 새드엔딩 버전의 결말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날 진행된 MBC '연인' 대본집 황진영 작가의 북토크 후기가 전해졌다. 이날 황 작가가 공개한 '연인' 새드버전 엔딩에 따르면, 기억을 잃은 장현(남궁민)을 찾아가는 길채(안은진)는 예정되어 있었다고. 장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연인' 김수한 음악감독이 엔딩에 삽입된 OST가 변경된 이유를 밝혔다. 김수한 음악감독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MBC 드라마 '연인' 21회 방송과 확장판 엔딩 속 음악이 바뀐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연인'은 빡빡한 일정으로 종영 당일까지 초치기 촬영을 이어갔다. 마지막 촬영 현장인 경북 문경에 함박눈이 내리는
[이진민 기자] ▲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속 조선 여성들ⓒ MBC 여성의 성(性)은 결코 개인적이지 않다. 조선시대 때 남편이 죽은 후에 수절하거나 외간 남성으로부터 정조를 지키기 위해 죽은 여성은 열녀라 칭했다. 정절을 지키는 것이 여성의 의무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여성의 성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것이 사회 질서의 일환
드라마 ‘연인’과 ‘모범택시2’ ‘악귀’가 올 연말 연기대상을 휩쓸었다.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 배우를 추모하는 뜻에서 배우들은 대부분 화려한 드레스 대신 검은 의상을 입었고, 수상 소감을 통해 애도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궁민은
[텐아시아=김서윤 기자]사극으로 재미를 본 방송사들이 2024년 연초에도 사극을 줄줄이 선보인다. '연인' 남궁민부터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가운데 조정석, 이하늬, 신세경, 박지훈 등도 사극 장르로 승부를 본다. 2023년 MBC, KBS 드라마 침체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건 사극이다. MBC는 상반기 '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MBC '연인', KBS 2TV '고려 거란 전쟁', SBS '모범택시'/사진=MBC, KBS, SBS 올해 TV 드라마는 다양한 장르와 배우들을 내세워 흥행을 위해 달렸다. 이 중 지상파 드라마는 종편, 케이블 뿐만 아니라 OTT의 대작 드라마와 경쟁해야 했다. '갈수록 좁아지는 지상파 드라마 입지'라는 말은 올해도 변함이 없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3년 수많은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상파 드라마는 단단한 시청자 층을 구성했고, 종편 프로그램 채널도 웰메이드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 SBS 드라마 최강 면모, 두터운 지지층의 예능 2023년 SBS는 드라마 '법쩐'(11.4%)을 시작으로 '모범택시 2'(21%) ,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