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에 데뷔해 21세기에도 연출 감독과 제작자의 부름을 받고 시청자의 인정을 받는다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배우 김혜옥이 해내고 있다. 김혜옥은 지난 1980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모든 배우가 43년을 살아남지 못한다. 설사 재능을 인정받았다 해도 세월의 흐름 속에, 나이 듦 속에 사라지고 잊힌다. 김혜옥은 마치 역주행 신화를 쓰
[텐아시아=김서윤 기자]'연기돌'에서 배우로 새 시작을 알린 로운. 쉴 틈 없이 연기 행보를 선보인 가운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것이 중요해졌다. 올해만 연이어 두 개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남자 주인공 장신유로 등장했으며, 오늘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도 출연한다
지난달 SF9 탈퇴 후 연기 활동 전념 의사 밝혀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SF9을 떠난 로운이 배우로 활동 2막을 알린 가운데, 올해 두 편의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로운은 12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에서 장신유 역으로 출연해 조보아와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권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맹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권은 지난 12일 종영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에서 사고뭉치 재벌 3세 이현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앞서 이현서는 권재경(하준)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뒷돈을 건넸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보아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2일 종영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극 중 조보아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불가항력의 매력을 지닌 온주 시청 공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3.1%(이하 유료 가구 기준)으로 종영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2.9% 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나중범(안상우)에게 납치된 이홍조(조보아) 모습
'이 연애는 불가항력' 방영 중 배우 로운은 그룹 SF9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이돌의 옷을 입고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만큼 그 시작점과 맞닿아 있는 이번 작품이 로운에게 큰 의미를 가졌을 터다. 비록 시청률을 잡지는 못했지만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제법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2일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막을 내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장신유(로운)와 이홍조(조보아)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6회에서 장신유는 이홍조와 연애를 반대하는 장세헌(이필모)에게 “은월(김혜옥) 할머니 전화 못 받으셨냐. 딸이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장신유는 “복숭아 따는 태몽 꾸셨대”라고 했고, 이를 들은 송윤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