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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승 "넷플릭스 진출하니 독일서도 연락받았어요" 3년 전
이쯤 되면 도전의 아이콘이다. 독특한 이력의 배우 문진승(36)이다. IT 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그곳에서 우연히 독일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배우를 꿈꿨다. 다양한 도전을 이어오다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에 출연하며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진출에 성공했다.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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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족' 문진승 "세상 보는 눈 키우고 싶어요" 3년 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도베르만처럼 보여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 준 배우 문진승은 극중 캐릭터 중배를 동물로 표현하자면 도베르만 같다고 했다. 강철(박희순)의 오른팔로 등장하며 매 신마다 긴장감을 조성하는 중배를 떠올리면 참으로 찰떡 같은 비유다. 중배는 말 그대로 ‘멋’이 있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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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족' 문진승, 후회 없는 확신 3년 전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안정적인 길을 뒤로하고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주저하는 순간도 왔을 터다. 하지만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그 길은 확신이 된다. 단 한순간도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었다는 배우 문진승의 이야기다. 문진승은 IT 기업에 다니다가 31살이란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다. 독일 유학 중 우연히 단편영화 '선샤인 문'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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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족' 문진승 "독일 유학 중 연기 꿈꾸며 한국행..후회 없어요" 3년 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문과, 이과를 오가며 공부했고 연극 동아리 활동을 했다. 대학 생활 중에는 마케팅과 철학을 깊이 공부하기도. 그러다 스타트업 업체에서 개발자로 일을 했고, 이후 독일 유학을 떠났다. 대학원에 들어가기 전 우연히 만난 독립영화 출연의 기회. '식비는 아낄 수 있겠다'며 지원했던 기회, 문진승에게는 오래 마음에 남았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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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처리하는 가장.. 호불호 엇갈린 '모범가족' 3년 전
[하성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모범시민> OST인 < Broken Road >의 컨츄리 선율을 듣고 있노라면 자꾸 어떤 데자뷔가 떠오른다. 분명 어디서 들어봄직한 낯익고 친숙한 곡 같은데 딱히 출처는 확실하지 않는다. 곡 자체가 굉장히 독창적이진 않는데 또 노래 자체의 매력이나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 이 범죄물에 적당하고 적절히 어울려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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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족' 박희순 "또 조폭? 연기에 힘 빼 차별화" 3년 전
배우 박희순(52)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에 이어 ‘모범가족’(극본 이재곤, 연출 김진우)에서 또 한 번 조직폭력배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얼핏 보면 비슷할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박희순은 힘을 뺀 연기로 차별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박희순과 만나 ‘모범가족’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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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족' 이재곤 작가, 장르물에 더한 '인간미' 3년 전
<편집자 주> 작가의 작품관, 세계관을 이해하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매 작품에서 장르와 메시지, 이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 등 비슷한 색깔로 익숙함을 주기도 하지만, 적절한 변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의외의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의 작가 필모그래피를 파헤치며 더욱 깊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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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족' 정우, '살 떨리는' 연기로 빚어낸 새 얼굴 3년 전
"'모범가족'은 새로운 도전...유약하고 평범해 보이려 노력했다" [더팩트|박지윤 기자] 벌금 딱지도 끊어본 적 없는 모범 시민이 각박한 현실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죽은 자의 돈에 손을 대고, 쫓기는 과정은 다소 익숙한 전개다. 하지만 '살 떨리는' 연기력으로 유약하고 평범한 가장의 얼굴을 완성한 배우 정우는 진부한 설정도 신선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