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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한소희, 비주얼 최상→'결사곡', 답답 고구마상 3년 전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여전한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끝을 바라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에서는 연말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2022년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며 가요·방송(지상파, 케이블·종편)·영화 부문을 나눈 자체 시상식을 열어봤다.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잊지 못할 활약을 펼친 이들과 순간들을 다시 조명해본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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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신현수 "외사랑 끝 연기, 새롭고도 행복했죠" 4년 전
배우 신현수(32)의 표정은 밝았다. 안 그래도 맑고 선한 얼굴에 행복감이 가득차 보였다. ‘보쌈’을 촬영하면서 “연기하는 자체가 재밌고 행복했다”는 그는, 권석장 감독의 첫 사극에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9.4%)을 쓴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서 한 사람을 향한 애틋하고도 절절한 순애보를 맞춤옷을 입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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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첫 사극 '보쌈', 날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작품" 4년 전
권유리가 배우로서 한 단계 껑충 성장하며 첫 사극을 인기리에 마쳤다. 최근 종영한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 분)이 실수로 옹주(권유리 분)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사극이다. 첫 회 시청률 3.1%로 출발해 9.8%로 종영하며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인옹주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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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권유리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해갈 것" 4년 전
(인터뷰①에 이어) '보쌈' 합류 직전, 권유리는 대학로를 달군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순재, 신구 등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대선배들과 호흡한 경험은 향후 펼쳐질 권유리의 연기 인생에 다시 만나기 힘들 자양분이 됐을 터. '보쌈'에서도 그 효과는 톡톡히 봤다는 권유리다. "드라마가 끝나고 보니, (연극이) 정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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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권유리 "주체적인 수경 거울삼아 나를 돌아봤죠" 4년 전
소녀시대를 넘어, 배우로 우뚝 선 권유리(32)가 '보쌈'으로 활짝 웃었다. 권유리는 최근 종영한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조선의 옹주 수경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2세대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도 배우로서 꾸준히 시청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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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연기 루틴 바꿔 도전한 '보쌈'.."시청률로 보답" 4년 전
MB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어렵지만 흥미 있던 도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보쌈'은 배우 신현수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처음부터 흥미롭게 시작했던 작품은 지금까지의 연기 루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했다. 어떻게 보면 도전이자 모험이었지만, 신현수는 7개월간의 긴 여정을 즐겼다. 그 결과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유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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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신현수 "좋아하는 시집 통해 캐릭터 구축" 4년 전
일편단심 이대엽 役…'사내의 세상은 그 여인이 됐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보쌈'은 배우 신현수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처음부터 흥미롭게 시작했던 작품은 지금까지의 연기 루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했다. 어떻게 보면 도전이자 모험이었지만, 신현수는 7개월간의 긴 여정을 즐겼다. 그 결과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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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신현수 "감정의 진폭 큰 인물..실제로도 외로움 컸다" 4년 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신현수(32)가 ‘보쌈’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종영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서 신현수는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인물이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열연을 펼쳤다. 신현수는 극중 이이첨(이재용 분)의 아들로 살아왔지만, 사실 선조의 장자인 임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