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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추억, 완벽 이식…대만 로맨스물 '우리들의 교복시절' TV리포트
[TV리포트=강해인 기자] 1990년대의 감성을 완벽 이식한 대만 로맨스 영화가 화제다. 대만 로맨스 영화는 특유의 분위기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청설'(2010),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2), '나의 소녀시대'(2016) 등의 작품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돌아보게 하며 아련한 감성을 담았고, 순수의 시대를 표현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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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치매 걸리자 귀농한 아들... 돌봄 위해 벌인 새로운 실험 오마이뉴스
[김성호 평론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질병이 있다면 치매가 아닐까. 기억을, 언어를, 인지능력을 하나하나 잃고서 오로지 늙은 육신 안에 남겨지는 것이 치매라는 병의 끔찍함이다. 한때 인공지능(AI)에 대하여 저 자신을 개별적 존재로 인지할 수 있느냐를 두고 인간과의 마지막 경계선을 그었던 것이 우리 인류다. 치매는 인간이 저를 인간으로 존재하도록 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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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슈퍼맨', 마블 DNA 성공적 이식…"가장 대중적인 DC 영화" TV리포트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DC가 변화한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마블과 DC는 코믹스에 이어 영화계에서도 오랜 기간 경쟁하며 히어로물의 두 축을 맡아왔다. 하지만 두 라이벌의 격차는 꽤 벌어졌다. 최근 마블이 유니버스를 구축하며 최전성기를 맞았다면, DC의 세계관 확장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관객 동원력이 많이 아쉬웠다. 이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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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고 찾아올 가족의 죽음, 우리는 어떻게 이별하고 있을까? 오마이뉴스
[김성호 평론가] 한국 다큐멘터리 관계자들과 자리를 같이 하며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 다큐멘터리 그 크지 않은 장 가운데서 뚜렷한 경향성이 몇 줄기 포착된다는 이야기다. 개중 하나가 자전적 가족 다큐, 본인과 제 가족에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한 편의 다큐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것이겠다. 누구에게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휴대폰 한 대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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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강요되는 사회... 신데렐라 이복동생의 심정 공감할 것" 오마이뉴스
[장혜령 기자] ▲ 레아 미렌 배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영화 <어글리 시스터>의 주인공 엘비라를 맡은 배우 '레아 미렌'을 7월 10일 부천 시청에서 만났다. 영화 <어글리 시스터>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 관객상을 받았다. 영화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비튼 재해석이다. 신데렐라 아그네스의 이복동생 엘비라의 관점에서 진행된다. 외모지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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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커미션’으로 스크린 데뷔 “청순 이미지 벗어나고 싶어” 일간스포츠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가 ‘커미션’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커미션’은 웹툰 작가 지망생 ‘단경’이 다크웹에서 커미션으로 그린 그림으로 인해 살인사건의 공범자로 얽히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김진우는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정체불명의 인물 한냐 군을 연기한다. 그룹 위너로 데뷔한 김진우는 지난 2016년 한중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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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실사화'의 시대, 이 시리즈가 애니메이션화 고집한 이유 오마이뉴스
[최해린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원시원한 액션 영화나 등골 오싹해지는 스릴러 영화만큼 유혹적인 장르도 없을 것이다. 지난 6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는 지난한 여름에 숨통을 트이게 해 줄 신선한 작품이다.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는 1987년 첫 영화가 개봉한 이후 <에이리언> 시리즈와 크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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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끝낸 엄태웅, 9년만의 복귀 성공할까 스포츠경향
배우 엄태웅이 자숙을 끝내고 9년 만에 복귀를 시도한다.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로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친 것.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이번 작품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까. 엄태웅은 ‘마지막 숙제’서 주연인 김영남 역을 맡아 돌아온다. ‘마지막 숙제’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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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대만, 그들이 있었다... 대지진 참사를 청춘영화에 녹인 감독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을 연출한 촹칭선 감독.ⓒ 스튜디오 산타클로즈 엔터테인먼트, 에무필름또 하나의 대만 청춘물이 국내 극장가에서 상영된다. 구파도 감독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나 주걸륜 감독,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열광했던 관객이라면 이 감독의 신작 <우리들의 교복시절>에도 분명 열광할 수 있을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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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꺾은 공룡…'쥬라기 월드', 1위 탈환하고 155만 돌파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1위를 탈환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는 전날 20만4833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55만9136명을 돌파했다. '슈퍼맨'은 2위로 밀려났다. 17만8256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 40만7303명이 됐다. '노이즈'는 13만492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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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공룡 파워 입증!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MBC연예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No.1 블록버스터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가렛 에드워즈, 각본: 데이빗 코엡, 출연: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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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공룡들의 역습에 당했다! 3일만에 2위로 내려앉아 ize
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DC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슈퍼맨'이 한국 극장가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슈퍼맨'은 지난 12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정상자리를 반납했다. 이날 '슈퍼맨'은 17만8,256명의 관객을 동원해 20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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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할 걸요, 휠체어 탄 사람의 불편을 오마이뉴스
[김성호 평론가] '오프닝상'이 있다면 이 영화에 주고 싶다. <우리가 만든 궤적>의 오프닝이 선정작 27편 가운데서도 각별히 인상적이었다는 뜻이다. 영화의 오프닝은 소개팅으로 따지면 첫 3초다. 만난 지 3초 안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속설처럼, 오프닝만 보고도 작품이 어떠할지를 예감할 수 있다는 뜻이겠다. 물론 예외는 있다. 그러나 예외는 어디까지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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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슈퍼맨' 제치고 1위 탈환 티브이데일리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이 지난 12일 20만48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5만9136명이다. '쥬라기 월드'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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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D40' 성우 시모노 히로 코멘트 영상 공개 스포츠한국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국내 개봉까지 40일을 앞둔 가운데, 성우 코멘트 영상이 공개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 '십이귀월'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D-40 코멘트 영상은 귀살대 대원 '젠이츠' 역의 성우 시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