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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3년 연속 프랑스 파리서 한국영화 상영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7일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세 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진행되는 젊은 영화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오늘날의 영화'의 일환이다. 지난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한국경쟁 부문 주요 수상작 4편이 상영된다. 상영 작품은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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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올라탄 영부인” 76만명 돌파한 ‘신명’ 스포츠경향
영화 ‘신명’(감독 김남균)이 누적 관객 76만명을 돌파했다. 15억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된 ‘신명’은 개봉 초기부터 관객 입소문을 통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최근에는 주말 관객 수가 증가하는 역주행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신명’ 측은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를 담아 제작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진짜 이런 이야기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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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해냈다…‘노이즈’ 50만 돌파, ‘언더독’의 반란 스포츠동아
영화 ‘노이즈’ 스틸, 사진제공|바이포엠 스튜디오‘언더독’의 반란이다. 굵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잇달아 개봉한 극장에서 이선빈 주연의 호러 영화 ‘노이즈’가 예상 외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호러 장르의 주 타깃층인 10~20대 관객의 지지에 힘입어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층간소음이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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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카데미도 ‘샤라웃’…‘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지명 노린다 스포츠동아
사진제공|넷플릭스케이(K)팝 스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데몬 헌터스)가 북미 최고 권위 영화상인 아카데미에도 손을 뻗칠 기세다. 애니메이션은 물론 극 중 OST까지 역대급 인기를 끌면서 내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및 ‘주제가상’ 유력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다. 사진캡처|아카데미 공식 XO소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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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4', 5일째 굳건한 1위…100만 관객 돌파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6일 30만 43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작품은 지난 2일 개봉 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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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미쳐버린 세 친구의 일탈…영화 '발코니의 여자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1994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웠던 해로 기억된다. 폭염으로 '짜증 지수'가 높아지면서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붙고 폭력으로 번지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이민용 감독의 '개같은 날의 오후'(1995)에 당시 시대상이 잘 드러나 있다. 서민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아내를 때리는 남자를 발견한 여성 주민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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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4’, 첫 주말 100만 돌파…‘노이즈’ 2위로 ‘쑥’ 일간스포츠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출발을 알린 가운데, ‘노이즈’ 역시 역주행에 성공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은 지난 주말(7월 4일~6일) 80만 45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5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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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 덕에 우쭐했고 겸손해졌죠” 일간스포츠
“글을 쓴 시점부터 지금까지 만 6년이 걸렸어요. 홀가분하네요.(웃음)”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공개 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즌1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부담이 컸다. 이제 다 끝났으니 짐을 내려놓은 기분이다. 감사하기도 허전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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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韓 영화 시장, BIFAN 위기와 미래를 말하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줄곧 ‘한국 영화계의 위기’란 말이 있었지만, 요즘처럼 체감이 깊게 되는 시기도 없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2억 관객 시장은 반토막이 났다. 올해 상반기 관객은 4200여만명, 이대로라면 1억 관객 시장도 깨질 판이다. 그런 가운데 제29회 부산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선 ‘위기의 한국영화’를 주제로 담론의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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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더 마스터’ 넘어 ‘더 몬스터’ 급 존재감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더 마스터’ 아닌 ‘더 몬스터’죠.” 배우 이병헌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얼굴이 됐다. 지난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인생을 걸어온 이병헌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작품까지 섭렵하며 ‘더 몬스터’ 급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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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영화를 죽이지 않는다” AI, 영화계 새 지평을 열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BIFAN)가 막을 올렸다. 올해도 AI에 초점을 맞춘 BIFAN은 더 확장될 영화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29회 BIFAN이 개막작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 ‘그를 찾아서’와 함께 지난 3일 막을 올렸다. 이번 BIFAN은 오는 13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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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믿고 “고”…신안 도굴판 ‘파인: 촌뜨기들’부터 먼 우주 ‘엘리오’까지 일간스포츠
류승룡이라면 기꺼이 따라 뛰어들 만하다. 오는 7월 ‘파인: 촌뜨기들’로 돌아오는 류승룡이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한 재미의 바다로 힘차게 이끌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 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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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소설의 영화화→리메이크,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더팩트
'전독시'·'좀비딸' 등 인기 IP, 여름 극장가 출격 관계자 "위축된 영화 시장…검증되지 않은 이야기 만드는 게 조심스러워져" 코로나19 이후로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모호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름 극장가는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두 편의 한국 영화가 걸릴 정도로 관객들은 수많은 웹툰·웹소설·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